린포메이션

Rinformation

  • 2025. 5. 2.

    by. 린제

    목차


      울 기후동행카드 vs K-패스, 어떤 교통카드가 더 나을까?


      월급은 그대로인데 교통비는 자꾸 오르는 요즘,
      '서울 기후동행카드'와 'K-패스' 둘 중에 어떤 교통카드를 쓰는 게 더 이득일까요?

      각 제도의 장단점을 꼼꼼하게 비교해보고,
      실제 생활에 더 적합한 교통카드는 무엇인지 정리해봤습니다.
      서울시민이거나 수도권을 오가는 분이라면 꼭 참고해보세요!


      1. 기후동행카드란?


      서울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.
      한 번 충전하면 한 달 동안 서울 지하철, 시내버스, 마을버스,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요.

      가격: 일반 62,000원 / 청년(만 19~39세) 55,000원

      포함 수단: 서울시 면허 버스, 1~9호선, 일부 경의중앙선·공항철도 등

      제외: 신분당선, 광역버스, 인천·경기 버스

      특징: 따릉이 포함권 선택 시 3,000원 추가


      이런 분께 추천!
      → 매일 서울 대중교통만 이용하는 직장인/학생
      → 따릉이 자주 타는 분


      2. K-패스란?


      전국 교통비 환급형 제도입니다.
      사용한 대중교통 요금의 일부를 캐시백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이에요.
      2024년부터 본격 시행됐으며, 각 지자체에서 별도 프로그램(K-패스, 더경기패스, 동백패스 등)을 운영 중입니다.

      지원 조건: 만 19세 이상 + 해당 지자체 거주자

      지원 수단: 지하철, 광역버스, 신분당선, 공항철도 일부 등

      환급률: 일반 20%, 청년 30%, 저소득층 최대 53% 이상

      지급 방식: 다음 달 카드사로 입금 (1일 2회, 월 15~60회 범위)


      이런 분께 추천!
      👉수도권 광역버스, 신분당선 등 타 지역 교통까지 자주 이용하는 분
      👉거주지가 경기도, 인천, 충남, 부산 등 지원 지자체에 속한 분
      👉고정된 교통비가 아닌, 사용량이 들쭉날쭉한 분



      3. 직접 비교해보면?


      4. K-패스와 기후동행카드의 정책적 차이점 (자세히 보기)

      4-1. 지원 방식 구조 차이


      ✔️기후동행카드는 ‘무제한 정액제’입니다.
      👉 한 달 요금(55,000~65,000원)만 내면 일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얼마든지 이용 가능
      ✔️K-패스는 ‘사용량 기반 정률 환급제’입니다.
      →👉많이 타면 탈수록 환급률이 높아지는 구조지만,


      4-2. 정책 운영 주체 차이


      ✔️기후동행카드: 서울시 자체 정책
      ✔️K-패스: 국토교통부 주도 + 지자체 운영
      👉 경기도, 인천, 광주, 부산, 충남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별 프로그램 운영


      4-3. 지급 방식 및 타이밍


      ✔️기후동행카드는 선결제 후 사용 / 즉시 사용 가능
      ✔️K-패스는 후불 환급형, 다음 달 7영업일 이내 환급 (일 2회 제한, 월 60회까지 인정)


      4-4. 적립 조건 상세 규칙


      ✔️K-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사용 시 환급 자격 발생
      매일 최대 2회까지만 적립 가능, 출근·퇴근 1회씩은 가능하지만 더 이상은 제외됨
      예시: 월 22만원 교통비 사용 →
      20만원까지는 전액 적용
      초과 2만원 중 50%만 인정 = 총 21만원 기준으로 환급 계산됨


      5. 총정리 – 나는 어떤 교통카드를 써야 할까?


     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한 사람

      -서울시 대중교통만 이용
      -출퇴근 시간 규칙적
      -따릉이 자주 이용하는 사람
      -교통비 고정하고 싶은 사람
      -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년(모바일 카드 가능)


      K-패스가 유리한 사람

      -서울+수도권+광역교통 혼합 이용
      -청년/저소득층/다자녀 가정
      -거주지 지자체 혜택이 k-패스와 연결되어 있는 경우
      -실시간 캐시백 혜택 원하는 사람




      마무리


      두 카드 모두 각각의 강점을 가진 좋은 정책입니다.
      하지만 생활패턴과 거주지, 사용하는 교통수단에 따라
      혜택은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.

      서울 중심 생활자라면 ‘기후동행카드’,
      광역권까지 이동이 많다면 ‘K-패스’가 답입니다.

      자신에게 맞는 교통카드를 똑똑하게 선택해서,
      매달 빠져나가는 교통비도 절약하고, 혜택도 챙겨보세요!


      혹시 K-패스 이용 하기로 결정하신분은 아래 링크로
      들어가서 K-패스 발급 이벤트 알아보고 가세요!
      놓치고 지나가긴 아까운 캐시백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답니다😄

      https://rinje.tistory.com/m/54